메뉴 건너뛰기

메뉴 건너뛰기

이슈&칼럼

‘대한민국은 단일 민족’이라는 말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2000년대 이후 외국인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이주민들은 여전히 ‘우리’가 아닌 ‘그들’이다. ‘다문화’라는 용어는 또 다른 ‘낙인’이자 ‘차별’로 인식되고 있다. 서양인과의 결혼은 ‘글로벌 가정’으로, 아시아인과의 결혼은 ‘다문화 가정’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문화라는 테두리 안에서 살고 있는 이주민들은 “제도적인 차별보다 더 무서운 게 인식의 차별”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무심결에 던진 편견과 차별은 송곳이 되어 그들의 가슴을 후벼 판다. 

 

 

 

 

기사전문보기

 

https://m.news.naver.com/newspaper/read.nhn?date=20180730&aid=0002932816&oid=081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서울신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7 [스크랩] 게임이 오히려 공격성을 해소한다? 관리자 2018.11.05 218
936 [스크랩] 정신질환 등 ‘심신미약’ 이유 감형 어려워질 듯 관리자 2018.10.31 214
935 [스트랩]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무분별한 정신질환자 범죄 보도 자제하고 정신건강복지법 개정하라" 관리자 2018.10.31 198
934 [스크랩] 정신질환자 흉악범죄 급증, 왜? 관리자 2018.10.30 187
933 [스크랩] 근로복지공단 정신질환·자살 산재승인률 ​높여나가겠다 관리자 2018.10.24 186
932 [스크랩] 정신건강 전문의들 “정신질환과 심신미약, 전혀 달라…감형 사유 아냐” 관리자 2018.10.24 201
931 [스크랩] [인터뷰] 이수정 "고의·계획적 범행…정신질환과 인과관계 성립 못 할 것" 관리자 2018.10.24 199
930 [스크랩] 피시방 살인사건, 위험한 것은 정신질환자가 아니다 관리자 2018.10.19 187
929 [스크랩] 중2 적대적 반항장애진료 최고…연령 따라 다른 청소년 정신질환 대책 필요 관리자 2018.10.12 192
928 [스크랩] 박능후 장관 "게임 장애, WHO 따라 질병으로 분류할 것" 관리자 2018.10.11 174
927 [스크랩] 장애우, 정신분열증, 장님 … 무심코 장애인을 울리는 말들 관리자 2018.10.08 181
926 [스크랩] 20대 우울증 환자 5년새 50%↑…취업난 '요인' 관리자 2018.10.04 157
925 [스크랩]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커뮤니티 케어’가 “진정한 웰다잉(Well-Dying)” 관리자 2018.10.04 331
924 [스크랩] 연예인들을 통해 알려진 병 '공황장애' 관리자 2018.09.27 190
923 [스크랩] 정신질환은 유전되는가? 관리자 2018.09.27 347
922 [스크랩]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사회구조적 문제 해결의 주체” 관리자 2018.09.20 158
921 [스크랩]자살 유족 위한 홈페이지 ‘따뜻한 작별’ 운영 관리자 2018.09.18 179
920 [스크랩] 작년 우울증 환자,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아 관리자 2018.09.12 167
919 [스크랩] 직장 내 괴롭힘, 그 은밀한 폭력 관리자 2018.09.05 184
918 [스크랩]`24시간 피로사회` 대한민국…꿀잠에 지갑열기 시작했다 관리자 2018.09.05 17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