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북한 사람은 '우울증'을 모른다

by 관리자 posted Jun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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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 기류가 기대되는 가운데, 북한 주민과 탈북민의 정신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14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남북한이 하나의 건강 공동체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열었다. 남북 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북한 이탈 주민과 북한 주민의 건강 상태를 바로 파악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북한 주민의 '정신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국립중앙의료원의 북한 이탈 주민 진료 현황 분석에 따르면, 누적 진료 연인원(진료 건수)은 9만8238건이다. 진료 별로 보면 외래 진료 건(전부 누적)은 정형외과 6127건, 정신건강의학과 6051건으로 1위를 다투고, 질환 별로 보면 '우울 에피소드'가 2720건으로 단연 1위다. 불안장애도 1020건으로 7위로 집계됐다.​ 

 

기사전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27753_2892.html 

 

연희진 기자 (miro22@kormedi.com)
코메디닷컴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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