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화,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도 악화시켜
정신 질환의 수많은 위험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사회적 스트레스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면역 체계 약화, 만성 염증 등을 함께 겪는다. 이 두 가지 질병의 원인 또한 심리적인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다.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후 과장된 염증 반응을 보였다. 이것은 생애 초기, 즉 어린 시절에 미생물군에 노출되는 것이 제한적이어서 면역 체계 생성이 어려워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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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페이퍼 이찬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