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당선된 오승환 회장. 실제 업무에 들어간 지 이제 한 달여 남짓. 벌써부터 그의 광폭행보가 속속 포착되고 있다. 정계 인사들을 만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 사회복지사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가 하면, 지난 3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복지국가를 위한 사회복지총연대회의(이하 총연대) 출범식에서 선언문을 낭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총연대의 출범은 5월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필두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복지국가를만드는교수회가 연대해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총연대 상임공동대표를 맡은 오 회장이 복지국가를 향한 본격적인 행동 개시에 돌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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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4. 19 복지연합신문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