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가니’ 피해자들 임시보호시설서도 학대·폭행 당해

by 관리자 posted Apr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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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도가니 사건’으로 알려진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사건 피해자들이 임시 보호시설에서도 학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중이다.

해당 법인의 대표이사는 2012년부터 최근까지 국가보조금으로 구입한 식재료를 착취하고 법인 후원금 2천700여만원을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시는 지난 8일 대표이사를 해임했다.

피해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임시 보호시설인 모 행복빌라는 광주 북구의 모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중증 여성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도가니사건 피해자 30명 중 무연고자 19명은 지난 2011년 임시보호조치의 일환으로 이곳에 옮겨왔다.


김태규 기자 | ssagazi@ntoday.co.kr
투데이 신문 2017. 0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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