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정신병원이 병원비를 덜 낸다는 이유로 일부 환자들에게 반찬을 덜 주거나 남은 밥을 다시 쪄서 주는 차별 대우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치료와 상관없는 청소나 개밥 주는 일까지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한 정신병원 환자들의 식판 모습입니다.
건강보험 환자 식판에는 반찬이 여러 게 보이지만, 의료급여 환자 식판은 듬성듬성 비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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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성[choiks7@ytn.co.kr]
YTN 2017. 0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