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트럼프가 클린턴보다 더 미쳤다?…美 대선주자 정신질환 연구 '눈길'

by 관리자 posted Aug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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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대선후보의 정신병적 특징을 연구한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2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의 연구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보다 '더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클린턴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클린턴이 트럼프에 비해 덜 미친 것일 뿐 두 후보 모두 전세계 역대 지도자들 중 정신병적 특징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정신병적 특징을 측정하는 PPI-R(Psychopathic Personality Inventory-Revised)테스트를 기반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두 후보의 설문은 측근 고위 관계자들이 대신 답변했다. 고인이 된 지도자들은 이들의 자서전을 집필한 작가들에 의해 평가됐다.

 

트럼프는 총 171점을 얻어 역대 지도자 중 4위를 차지했다. 독재자로 불리는 독일의 정치인 아돌프 히틀러를 2점 차로 앞질렀다. 1위는 189점을 얻은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이며, 영국의 절대 왕정을 수립한 헨리 8세, 우간다의 군부독재자 이디 아민이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클린턴은 트럼프보다는 낮지만 역대 지도자들과 비교했을 때 만만치 않은 점수를 얻었다. 총 152점으로 11위를 차지했다. 클린턴 밑으로는 로마의 독재자로 알려진 네오 황제, 올리버 크롬웰, 마가렛 대처, 조지 워싱턴 등이 있다.

 

 

기사전문보기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82300081144625

 

박지선 기자 jsp@focus.kr

 

포커스뉴스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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