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수용자 집중치료를 위한 정신보건센터 개원

by 관리자 posted Dec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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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수용자 집중치료를 위한「정신보건센터」개원
 
 
 
김시현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김태훈)는 12월 18일 오전 10시 50분 군산교도소에 정신보건센터를 개원하였다.

정신보건센터는 정신질환수용자에 대한 체계적인 재활치료로 안정적인 수용생활 및 출소 후 재범방지를 위해 설립되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태훈 교정본부장, 문동신 군산시장, 최전심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진 군산의료원장 등이 참석하여, 개원행사, 개원테이프 커팅 및 현판제막, 센타 및 시설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교정시설에 수용된 정신질환수용자를 위한 전문치료기관 및 재활치료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번 정신보건센터 개원을 추진하여 개원하게 된 것이다.

금번 개원하는 군산교도소 정신보건센터를 시작으로 향후 2015년까지 1개 지방교정청에 1개 기관의 정신보건센터를 개원, 총 4개 기관의 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질환수용자에 대한 집중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신보건센터의 개원은 그동안 교정본부에서 추진해온「따뜻하고 희망주는 교정」정책의 일환으로 정신질환수용자에 대한 재활․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훈 교정본부장은 “정신보건센터가 지역사회 전문가와 교정전문가가 힘을 합하여 정신질환수용자의 재기를 돕는 교정의 새로운 치료모델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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