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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다!
-  정부(6개 부처)와 약 38개 민간 기관이(종교계, 재계, 노동계, 언론계, 전문가, 협력기관) 참여한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제4차 대표협의회 (10.15.)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공동위원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와 함께 10월 15일(금) 오후 3시 중소기업중앙회 케이비즈홀(서울 영등포구)에서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제4차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자살예방국가행동계획(‘18-’22)”에 따라 2018년도부터 구성, 운영된 협의체로, 자살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범하였다.

협의회에는 민‧관 공동위원장을 두며, 민간 부문 위원장은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정부 부문 위원장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다.

협의회에는 종교계, 재계, 노동계, 언론계 등 38곳의 민간 부문기관들과 6개 정부 부처(청)이 참여* 중이다.

* <붙임 1 >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제4차 대표협의회 개요 (대표협의회 명단) 참조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제4차 대표협의회」에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정부위원장),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민간위원장),  하상훈 한국생명의전화 원장(운영지원단* 단장) 및 종교계, 재계, 노동계, 언론계 등 각 분야의 대표 등 37명이 참석하였다.

* 민관협력 과제 발굴 등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실무 운영 지원 (1년 단위 위탁)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민관협의회 부문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0년 자살사망 동향분석을 기반으로 향후 민‧관 협력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김태성 사무총장은 “종교계*가 앞장서서 자살예방을 위한 선도적 노력”을 할 것이라 말하며, 7개 종단이 함께 발간한 자살예방 지침서 등 종교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상지대학교 박지영 교수는 “자살예방 실천전략으로서 민관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국가 차원에서 자살예방을 위해 구축해야 할 민관협력 기반 시스템의 필요성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자살예방 정책의 밑그림인 자살예방국가행동계획(‘18-’22)을 수립하고, 국무조정실과 보건복지부에 자살예방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말하며,

“정부와 함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주신 결과, 지난해 인구 10만 명 당 자살사망자 수는 2019년 26.9명에서 2020년 25.7명으로 감소하였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권덕철 장관은 “앞으로도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코로나 우울 관리를 통한 전 국민 마음건강 증진, 고위험군 선제적 개입 및 지원강화, 자살유해환경 집중관리, 위기대상별 맞춤형 대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권덕철 장관은 끝으로 “자살률 감소세 속에서도 청년층 자살률이 일부 증가하였다”며,

- “청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때이다,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붙임 > 1.「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제4차 대표협의회」 개요

             2. 2021년 부문별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3. 한눈에 보는 자살예방 정책 성과(’18-’20)

             4. 2021년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제4차 대표협의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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