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참조하시고 뜻에 동참하실 협회원들께서는, 첨부한 서명자료를 작성하셔
서 메일로 발송해주시기 바랍니다.
alcoholsol@hanmail.net (울산알콜상담센터, 센터협의회 사무국)으로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11월 16일(목) 밤까지 회신을 해주셔야합니다. 매우 촉박하여 죄송합니다. 널리 양해
를 부탁드립니다.
- 알코올상담센터 예산과목 폐지 및 통합운영에 대한 반대의견
한국알코올상담센터협회는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알코올상담센터의 사실상 폐지
와 다름없는 정신보건센터와의 흡수통합을 전제로 한 알코올상담센터의 예산항목의
폐지에 반대하며 이용자와 종사자의 권리를 표명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사실을 바탕으
로 “국가 알코올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합니다.
알코올 중독 질환은 타 정신과 질환과는 원인, 치료과정 및 개입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알코올중독에 대한 정신과적 치료는 최근 좀 더 전문화·특성화 하는 추세입니다. 지역
사회정신보건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알코올 관련 사업은 1차 예방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되는 것임에 반해 알코올상담센터에서는 전문적인 개입을 통해 만성 알코올중독
자에 대한 서비스를 1차적으로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보건복지가족부
도 알코올 치료 전문병원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알코올 문제에 대한 예방 및 재
발 방지, 재활 사업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하여 2006년 8월 29일 국가 알코
올정책 ‘파랑새플랜 2010’을 제시한바가 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에서 알
코올사업이 특성화되지 않으면 중독자의 회복 역시 어렵다는 것을 인정한 한 것입니
다. 결국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려는 정신보건센터와 알코올상담센터의 통합은 자
가당착[自家撞着]인 일방적인 행정적 처리로 인한 잘못된 방침이라는 사실을 말해주
는 것입니다.
점차 증가하는 인터넷, 마약, 도박 등의 중독분야 관리 사업이 강화 되어야 하는 상황
에서 전 국민의 일차적 중독 문제인 알코올 사업의 축소는 국민정신건강을 위한 국가
복지대책의 퇴보를 보여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중독의 특성을 고려한 알코올상담
센터의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이 이루어져야 하며, 향후 우리나라 국민 전체 정신
건강을 위해 정신보건 사업과 중독 관리 사업은 두 축으로 확립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