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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 로고.(뉴시스DB) |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19 대응인력 역량강화 교육
등록 2021-02-01 10:12:09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4일 오후 2시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인력 및 관련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민에게 제공하는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 및 관련 사업의 질적 향상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현진희 교수(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장)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하는 교육은 코로나19 확산과 감염 우려로 인해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센터는 도내 14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뿐 아니라 재난과 심리지원에 관심 있는 관련 기관 실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앞으로 센터는 전북 내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꾸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심리적 응급처치, 마케팅 및 홍보,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등 정기교육을 오는 11월까지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열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유행하면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뿐 아니라 일반 도민들의 정신건강도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심리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출처: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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