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세원 교수, 마지막까지 환자와 동료 챙겼다
죽음 앞둔 순간에도 주변 간호사들 안전하게 대피했는지 계속 확인, 유족 "마음 아픈 사람 편견·차별 없도록 해달라는 게 고인의 유지"
2018년 12월 31일 환자에 의해 황망하게 사망한 故 임세원 교수(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소 환자의 아픔을 최우선으로 하고 살아왔던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환자가 진료실에서 칼을 휘두르고 위협하고, 진료실 밖에서 공격을 당하는 순간에도 간호사들이 안전한지 계속 확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환자가 진료실에서 칼을 휘두르고 위협하고, 진료실 밖에서 공격을 당하는 순간에도 간호사들이 안전한지 계속 확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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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신문 2019.01.02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