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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환자 절반이 재발... 심리치료 꼭 해야


약물만 단독으로 안 써… 인지행동치료 같이 해야

공황장애는 이유 없이 극단적인 불안감을 느끼고 공황 발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공황 발작은 공포심 때문에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의 증상이다. 공황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3~5%로 알려져 있다.

 

서호석 교수는 "공황장애는 증상이 매우 강렬해도 항우울제, 벤조디아제핀계 항불안제 같은 약물만 쓰면 크게 좋아진다"며 "그래서 약물만 단독으로 쓰는 치료를 주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발률이 높고 만성화 되는 경향이 있다. 서호석 교수는 "약물과 함께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심리치료를 병행해야 재발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며 "새로운 치료지침에도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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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24/2018082400005.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health

 

 

이금숙 기자

헬스조선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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