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핵심은 약물을 넘어 주거, 고용, 사회참여의 통합적 서비스 지원”
하 교수는 “삶의 질에서 장애인 실태조사를 따르면 ‘자기 삶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여타 장애인은 절반인데 반해 정신장애인은 3분의 1 수준”이라며 “자살률도 정신장애인의 자살 사망률이 일반 인구 대비 4배, 퇴원 후 30일 이내에 자살하는 비율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비 슬로베니아 다음으로 높다”고 말했다.
박종언 기자 eon0706@mindpost.co.kr
마인드포스트 2018.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