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는 다양한 생리, 대사, 발생, 행동, 노화 등 주기적 리듬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다. 이 기관은 인체 내부에 있는 일종의 시계로 ‘생체시계(Bio-Clock)’라 부른다.
새롭게 발표된 연구 결과, 우리 몸에서 수면패턴, 체온조절, 혈압변화를 직접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생체시계가 맞지 않으면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라이브 사이언스(LiveScience)에 따르면, 영국 글래스고 정신의학 전문의 다니엘 스미스 교수 연구팀은 생체시계가 맞지 않은 사람들은 우울증 또는 조울증(양극성 장애) 등 정신건강에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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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운 기자 jdw@gokorea.kr
공감신문 2018.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