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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치료 수행자에 정신건강사회복지사 포함 검토해야

 

 

간담회에 참석한 강남세브란브병원 이지현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현재까지 현장에서 인지행동치료의 주된 수행자였던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수행자에서 제외하는 것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정신보건사회복지사가 수행자에서 제외될 경우 서비스 이용자들의 인지행동치료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이지현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현재까지 정신보건사회복지사가 비급여 인지행동치료로서 진행해온 사회기술훈련을 수행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많은 국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이용 제한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현진희 교수는 “미국의 경우 실제 인지행동치료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가들 중에 임상사회복지사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신건강사회복지사들은 학부 및 석사과정, 임상수련과 보수교육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지행동치료에 대해 교육, 훈련을 받아왔다”면서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인지행동치료 수행자로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보기 : http://kukinews.com/m/m_article.html?no=541618#_brtep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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