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일본 남부 규슈의 구마모토 시내에 있는 치매카페 ‘공익사단법인 인지증환자와 가족회’ 구마모토 지부 사무실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곳에서는 한 달에 두 번 인지증환자와 그 가족이 모여 서로 정보를 나누고 이야기를 공유한다. 인지증(認知症)은 일본에서 치매 대신 쓰는 용어다. 치매라는 단어가 지닌 부정적 이미지 탓에 2004년에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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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구마모토(일본) / 노정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