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스트레스 이기는 힘 '회복탄력성' 키우는 법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됐던 아이들은 성인이 된 뒤 우울증 발병률이 일반에 비해 3∼4배 이상 높고, 증상의 심각도와 재발률이 높게 나타난다.
주요우울장애 환자는 정상군에 비해 정서학대, 신체학대, 방임, 부부폭력 노출(부모 사이에 행해지는 폭력) 등 생애초기 스트레스를 더 많이 경험했다. 이 같은 스트레스는 무력감을 학습시키고, 자율신경계·내분비 및 면역계를 포함한 스트레스 조절 반응에 영향을 주어 우울 및 불안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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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김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