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통 대기업에서 차장급으로 일하는 직장인 김모씨(39·여). 그는 다섯살배기 아들을 볼 때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다름아닌 둘째를 낳아야 할지 여부다. 주변에서는 “맞벌이라면 둘을 낳아야 한다” “하나만 낳으면 너무 외로워 한다”는 말을 하지만, 김씨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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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18.01.17)
김정남 (jungkim@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