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아이가 눈의 깜빡임이 잦아져 얼굴을 찡그리거나 구절 의미 없는 특정 단어를 소리 내는 등 이상 행동이 반복 된다면 ‘틱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틱증상은 본인의도와는 상관없이 눈을 지속적으로 찡긋하는 증상부터, 욕설이나 의미 없는 단어를 반복해서 말하는 증상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증상을 아이에게 강제적으로 틱증상을 하지 못하게 하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 질 수 있고, 간과하는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김진영 기자 blackmermaid1@cctvnews.co.kr
CCtv뉴스 2017. 0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