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정신건강의 새로운 표준 제시·선도" | ||
이철 국립정신건강센터장 포부...정신건강 '컨트롤타워' 자임 "환자 조기 발견·치료 위한 사업·연구과제 개발에 집중" 강조 |
닥터스뉴스 이승우 기자 / 2017.01.25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명실공히 국가 정신건강의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비스 질 강화와 이를 뒷받침할 연구를 개발하고 수행해 정신건강 최적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철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24일 전문기자협의회와 신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정신건강센터의 역할과 중점사업 그리고 정신건강 관련 의료현장 쟁점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이 센터장은 우선 국립정신병원이 지난해 3월 국립정신건강센터로 확대되면서 요구되고 있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과 연구, 의료현장 지원책을 개발해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부가 '정신건강 문제는 우리 삶의 문제'로 패러다임 전환을 진행하는 시점에서 우리 센터는 국민의 정신건강을 효과적, 효율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고객, 관련 단체, 학계, 정부 부처 등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신건강 증진의 컨트롤타워로서 제 역할을 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진료, 연구, 정신보건 사업, 교육의 수월성을 추구하고 센터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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