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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고 학생 중 6만여명이 심리 지원이 필요한 '관심군'으로 분류됐다. 고위험군 아동을 '치료'하는 단계를 넘어, 보편적·예방적 의미의 정신 건강 증진이 필요한 이유다."(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삶의 만족도는 61.5점으로, OECD 가입국 37국 중 34위다.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아동 학대·방임 신고 건수는 지난해 11715건을 기록했다. 청소년 5명 중 1명은 '자살 충동'까지 경험하고 있다(2016 8차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국제비교 연구).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이 우리 사회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심리정서 지원 체계는 어떤 개선점을 갖고 있을까. 지난 1124, 서울 신길동 굿네이버스회관 강당에서 '굿네이버스 심리정서지원사업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교육청 공무원, 교사, 지역아동센터장, 기업 임직원, 심리정서 전문가 등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기사전문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26/2016122601550.html

 

 

권보람 더나은미래 기자

조선일보 2016.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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