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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칼럼

YTN라디오(FM 94.5) [열린라디오YTN]

□ 방송일시 : 2016년 10월 22일(토요일)
□ 진행 : 장원석 아나운서
□ 출연자 : 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

장원석 : 토요일 열린 라디오 YTN 2부에서는 <함께 그리는 희망>으로 함께합니다.
장애, 복지계 이슈나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이자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신 이성규 교수 자리하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장원석 : 오늘은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이성규 : 사회복지사 처우


○ 복지국가로 발전해가면서 국민들의 복지수요가 늘어나고,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적으로 담당할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중요해짐.


○ 사회복지사는 대학 이상의 과정에서 관련분야를 전공하고 전문분야의 자격을 취득한 인력으로, 대상자에 대한 상담, 지원서비스, 사례관리, 프로그램 개발, 후원, 일반 행정 등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업무를 수행함.


○ 사회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있고,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건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그러나 복지서비스 제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인력인 사회복지사는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 불안정한 신분보장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있음.


○ 정부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열악함을 인식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을 2011년 3월에 제정 후 2012년 1월 1일부터 시행함.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을 강화해 사회복지사 등의 지위를 향상하도록 함으로써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법률임.


○ 하지만 여전히 사회복지사 처우는 제자리걸음 수준임. 복지예산은 올해 123조 3981억원으로 100조를 넘어섰지만,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복지는 열악한 것임.

 

 

기사전문보기 http://www.ytn.co.kr/_ln/0103_201610240208007534

 

YTN 라디오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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