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불안이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 연구팀이 'BMJ Open'지에 밝힌 1953-1957년 사이 태어난 7052명을 대상으로 40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불안증이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우울증과 불안증이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고 또한 불안한 사람들이 심장장애로 사망할 위험이 4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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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hyein@mdtoday.co.kr)
메디컬투데이 2016. 11.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