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정신건강 상담 한국어 등 24시간 제공
뉴욕시가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24일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휴대전화나 문자, 온라인 채팅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 및 의료 서비스 연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NYC WELL'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화.문자.온라인 채팅 서비스는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장 부인 셜린 맥클레이의 주도로 론칭된 정신건강 이니셔티브 'ThriveNYC'의 일환으로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나 약물남용 문제가 있는 이들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자는 취지다.
프로그램에는 환자의 심리 상태를 평가한 후 전문기관으로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정신 건강 및 약물남용 정보제공 기관인 '라이프넷(LifeNet)'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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