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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정보담당관) 국립정신건강센터장에 이 철 전 울산대 총장 임용

정신건강의학분야 최고 권위자, 국가 정신건강보건의료체계 선진화 기대 

 

정책브리핑 2016.10.01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장(국장급)에 국내 정신건강의학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 철(67) 전 울산대 총장이 임용됐다.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이 철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자문교수)를 ‘국민추천제*로 발굴, 1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 국민추천제로 임용된 공무원: 김대철(동아대 의대교수)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국장급, ‘15.11.16.), 박은규(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16.1.27.), 이명규(국민은행 부지점장)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2.1.), 김영돈(한화L&C 상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4.11.), 이강신(건국대 교수) 방사청 정보화기획담당관(4.18.), 이현규(한양대 교수) 식약처 식품영양안전국장(4.25.), 유지수(GE 인터내셔널 전무) 조달청 조달품질원장(5.16.), 강준하(홍익대 교수) 산자부 통상정책국심의관(국장급,5.16.), 임성만(세스코/코오롱 HR임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6.1.), 김영훈(인제대 의대교수) 국립공주병원장(6.3.), 이홍수(싱가포르 도시재개발국) 국토부 도시재생과장(6.13.), 이창규(전 현대로지스틱스 상무) 미래부 대구우편집중국장(6.20.)
□ 국립정신건강센터는 국가 정신건강 진료, 관리의 컨트롤타워로서, 이 철 센터장은 국가 정신보건기관의 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 정신질환자의 다양한 치료‧재활, 정신건강‧보건 전문인력 양성‧훈련 등 정신건강종합대책을 실행하며, 국가 재난 시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이 철 센터장은 정신건강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전문 인재로,
○ 스위스 취리히 융연구소 전문연구원을 거쳐, 울산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서울아산병원 부원장, 울산대병원장, 울산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 특히 이 철 센터장은 특히, 국내 의료계를 대표하는 인물임에도, 국가 정신건강서비스와 연구·의료역량 강화를 위해 ‘백의종군’(白衣從軍)의 마음으로 공직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 이 철 센터장은 “정신보건 전문인력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양적‧질적으로 최적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면서 “이를 통해 국가 정신보건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켜 국민 행복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정일 인재정보기획관은 “각 분야별 국내 최고 권위자들이 국민추천제를 통해 공직에 영입되는 것은 그 시사점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과 글로벌 인력 등을 포함한 최고의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공직에 영입돼 공직 전문성과 개방성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최근 국민추천제를 통해 이 철 전 총장과 함께, 김영훈 국립공주병원장(62, 전 인제대병원 부원장 및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등 정신건강의료분야의 권위자들이 잇달아 공직에 진출하면서, 의료 선진화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출처]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615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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