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은 2일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클리닉’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은 현재 2만7000여명이며 여러 발표에 따르면 상당수가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보유했다.
국립서울병원은 “탈북이라는 특수상황에서 받은 심리적 고통을 덜어주고 새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관리시스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북한 이탈주민클리닉은 국립기관 최초로 개설된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문제 특화클리닉으로 상담, 검진 및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 알코올중독 등 고위험군치료까지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리닉을 담당할 정신건강의학과 전진용 전문의는 “진료와 약물투여 뿐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이완요법, 인지행동치료와 뉴로피드백 등 다양한 특화치료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은 현재 2만7000여명이며 여러 발표에 따르면 상당수가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보유했다.
국립서울병원은 “탈북이라는 특수상황에서 받은 심리적 고통을 덜어주고 새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관리시스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북한 이탈주민클리닉은 국립기관 최초로 개설된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문제 특화클리닉으로 상담, 검진 및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 알코올중독 등 고위험군치료까지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리닉을 담당할 정신건강의학과 전진용 전문의는 “진료와 약물투여 뿐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이완요법, 인지행동치료와 뉴로피드백 등 다양한 특화치료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신혜 기사
경향신문 2014.12. 01.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00303&artid=20141201175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