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 관리 지원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 지원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포천·연천)은 7일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 관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지난 1월 대표발의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상담사제도를 활용, 일반적인 상담서비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검사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형사건·사고를 통해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게 되면 시간이 경과되어도 아물지 않는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을 우려가 크다.
북한이탈주민의 대부분은 탈북을 하는 과정에서 쫓기거나, 다시 북으로 이송될 수 있다는 불안감, 낯선 타국에서의 생활, 한국 생활의 부적응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한 실정이다.
김 의원은 “개정안은 북한이탈주민이 탈북과정에서 겪은 외상 후 스트레스나 우리 사회에서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함께 고민하고 상담해 줄 수 있는 지속적 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 지원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포천·연천)은 7일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 관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지난 1월 대표발의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상담사제도를 활용, 일반적인 상담서비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검사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형사건·사고를 통해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게 되면 시간이 경과되어도 아물지 않는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을 우려가 크다.
북한이탈주민의 대부분은 탈북을 하는 과정에서 쫓기거나, 다시 북으로 이송될 수 있다는 불안감, 낯선 타국에서의 생활, 한국 생활의 부적응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한 실정이다.
김 의원은 “개정안은 북한이탈주민이 탈북과정에서 겪은 외상 후 스트레스나 우리 사회에서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함께 고민하고 상담해 줄 수 있는 지속적 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출처] 경기일보 2014.05.08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