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 개원 6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정신건강 역사의 가치를 새기며 미래의 국민정신건강 중추적 역할 기대 -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는 3월 24일「국립정신건강센터 개원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 일시·장소: 3월 24일(목) 13:30∼14:40, 서울시 광진구 용마산로 127 국립정신건강센터 열린 강당

 ○ 이날 행사에는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 전혜숙 국회의원, 김선갑 광진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중곡동(1동~4동) 주민자치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 특히 정신질환자 치료와 재활을 위해 힘써온 국립정신건강센터 퇴직․전출 직원이 참석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기념식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의 60년사 영상을 시청하며,

   - 1962년 국립서울병원 설립 당시 정신질환자 치료를 중심으로 역할하였으나, 2016년 국립정신건강센터 직제개편을 계기로 정신질환자 치료뿐 아니라 정신건강 관련 사업, 연구, 트라우마 관리 등으로 역할이 확대된 변화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이어 국립정신건강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립정신건강센터 간호주사 문하늬 등 10명

 

□ 이영문 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센터는 지난 60년의 역사가 증명하듯 정신질환자 치료 및 국민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최전방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앞으로도 국립기관으로서 국민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아울러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지난 60년 동안 정신질환자 치료를 선도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정신질환 동반 감염환자 치료 통제탑(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등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히며,

   -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 붙임 1> 국립정신건강센터 개원 60주년 기념행사 개요
< 붙임 2> 국립정신건강센터 기관 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