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4일(화) 일본 와세다대학교 인간과학학술원 사회복지학과 교수 Iwasaki Kaori, Tanaka Hideki 외 3인이 한국과 일본의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업무 형태 비교 및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실태 조명과 향후 과제를 의논하고자 우리 협회에 방문하였습니다.
일본은 정신보건영역에서 약 5만명의 사회복지사가 일하고 있으며, 8천여명이 협회에 가입되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 숫자이나, 일본과 한국은 비슷한 과정으로 발전하고 있어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정신보건 영역의 현장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습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정신보건 영역에 있어서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업무에 관한 한국과 일본의 비교 연구를 위하여 일본 와세다대학교 교수진에서 요청한 설문 조사에 협조하고자 합니다. 이에 협회에서 주최하는 2012년 추계보수교육 기간 중 해당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연구의 결과는 우리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개시하며, 향후 비교 분석 결과를 통해 좀 더 발전적인 연구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우리 협회와 일본 정신보건사회복지사협회와의 활발한 교류 및 MOU 체결 등을 통해 양국의 정신보건사회복지 영역에 보다 많은 발전을 기대합니다.
# 첨 부 : 일본 와세다대학교 교수진 협회 방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