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1월 1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정신보건센터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1995년 우리나라에 정신보건법이 제정되면서 정신보건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와 재활을 위한 사업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자살예방, 아동청소년정신건강 및 중독성 질환 관리에 이르기까지 정신질환의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주요 책임 수행기관으로 그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이 서울 강남구정신보건센터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2011년 12월말 현재 167개소의 정신보건사업으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신보건센터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민의를 수렴해서 논의하고 발전적 대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자발적이고 능동적 역할을 하고자 2012년 11월 정신보건센터협회가 설립되었습니다.
더불어 우리 협회 전준희 대외협력위원장님(화성시정신보건센터 센터장)께서 정신보건센터협회 부회장으로 당선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정신보건센터협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협회 본연의 목적사업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수 있도록 협회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