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복지와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국가를 위한 큰 틀과 세부전략 수립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0여년은 경제성장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복지제도를 만들고 체계를 정비하는 기간이었다면, 향후 50년은 복지와 경제가 쌍두마차가 되어 국가발전을 이끄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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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707241133544301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