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생명보험사회공헌위, 성·가정폭력 피해자시설 차량 지원 MOU
여성가족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9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시설의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가부는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과 해바라기아동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 등 시설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필요한 활동용 차량을 제공하고, 폭력피해여성 자활시설에 자활비용을 지원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는 여가부가 제작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에 대한 인식개선용 동영상과 교육자료 등을 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협약에 따라 해바라기아동센터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동행서비스를 전용차량을 이용해 지원하고, 시설의 아동·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는 심리 및 의료 지원 서비스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입소자가 많은 성폭력·가정폭력 보호시설은 장애인 피해자의 치료·학업·직업 훈련 등 외부활동에 차량을 활용한다.
또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사례관리와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취약계층 자활·자립 지원서비스가 보다 알차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해 정부의 정책이나 제도가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규복 생명보험사회공헌위 위원장은 “올해도 여가부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우리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찾아 돕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성숙 기자
여성가족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9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시설의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가부는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과 해바라기아동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 등 시설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필요한 활동용 차량을 제공하고, 폭력피해여성 자활시설에 자활비용을 지원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는 여가부가 제작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에 대한 인식개선용 동영상과 교육자료 등을 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협약에 따라 해바라기아동센터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동행서비스를 전용차량을 이용해 지원하고, 시설의 아동·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는 심리 및 의료 지원 서비스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입소자가 많은 성폭력·가정폭력 보호시설은 장애인 피해자의 치료·학업·직업 훈련 등 외부활동에 차량을 활용한다.
또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사례관리와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취약계층 자활·자립 지원서비스가 보다 알차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해 정부의 정책이나 제도가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규복 생명보험사회공헌위 위원장은 “올해도 여가부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우리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찾아 돕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성숙 기자
2014. 08.19 복지연합신문(복지뉴스)